의뢰인은 사실혼 배우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상대방을 때리고, 식칼로 방문과 벽을 여러 차례 찌르며 위협해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YK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의 자백과 반성,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와 가족상담 참여 등을 중심으로 대응했으며, 의뢰인은 두 혐의 모두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 사건 유형 | 특수협박 |
|---|---|
| 쟁점 | 자백과 반성 및 초범 사정, 피해자와의 합의 및 처벌불원 의사, 가족상담 참여 등 관계 회복 노력 |
| 결과 | 기소유예 |
| 대응 포인트 | 범행 책임을 인정하고 합의·처벌불원 및 가족상담 참여 등 선처 사유 소명 |
사실혼 배우자와 다툼으로 특수협박 수사를 받게 된 경위
의뢰인은 약 3년간 함께 살아온 사실혼 배우자와 주거지에서 말다툼을 했습니다.
다투는 과정에서 주먹으로 매트리스를 내리치다가 누워 있던 배우자의 귀 부위를 때렸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부엌에서 식칼 두 자루를 가져왔습니다.
문을 잠근 배우자에게 문을 열라고 소리치며 방문과 복도 벽을 여러 차례 찔렀습니다.
문이 열린 뒤에는 방 안의 벽도 칼로 찔렀습니다.
흉기로 상대방을 위협한 행위로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의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수사 과정에서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자신의 행위에 책임 있게 대응하기 위해 YK 담당 변호사의 조력을 구했습니다.

특수협박 초범 처벌 수위와 양형요소
처벌 수위와 적용 법령
특수협박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상대방을 협박한 경우 등에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실제로 신체를 다치게 하지 않았더라도, 흉기로 상대방에게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를 했다면 문제가 됩니다.
특수협박에는 형법 제284조가 적용되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법에 정해진 처벌 범위이며, 초범에게 일률적으로 같은 처벌이 내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건에서는 식칼을 들고 방문과 벽을 여러 차례 찌른 행위가 특수협박 혐의로 인정됐습니다. 초범이라는 이유만으로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행위의 위험성과 사건 전후의 사정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양형기준과 감경·가중요소
| 구분 | 감경요소 | 가중요소 |
|---|---|---|
| 행위 | 참작할 만한 범행 경위, 피해나 위험이 낮은 사정 | 위험성이나 피해가 큰 사정 |
| 행위자·기타 | 반성, 피해 회복, 재범 방지 노력 | 재범, 증거은폐, 범행 후 정황이 불리한 사정 |
양형은 법원이 형벌의 정도를 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검찰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때 범행 경위, 범죄 이력, 반성 여부와 피해자의 의사 등을 고려합니다.
이 사건에서 식칼 두 자루를 사용하고 여러 차례 벽과 문을 찌른 점은 행위의 위험성을 판단할 때 중요하게 살펴볼 내용입니다. 다툼 중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라도 흉기를 사용한 행위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검찰은 의뢰인이 초범이고, 같은 피해자와 관련해 가정보호사건으로 넘겨지거나 112신고가 접수된 이력이 없다는 점을 참작했습니다. 자백과 반성, 합의서와 탄원서에 담긴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 함께 가족상담을 진행한 점도 고려했습니다.
처벌불원서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는 문서입니다. 합의 여부뿐 아니라 반성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제 행동도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특수협박 기소유예를 위한 YK 담당 변호사의 조력
의뢰인의 자백과 반성을 선처 사유로 소명
YK 담당 변호사는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한 행위의 책임을 전제로, 의뢰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한다는 점을 소명했습니다. 초범이며 같은 피해자를 상대로 가정보호사건으로 넘겨지거나 112신고가 접수된 이력이 없다는 사정도 짚었습니다. 책임을 인정하는 태도와 범죄 이력이 없는 사정이 선처 판단에 반영되도록 참작을 구했습니다.
합의서에 담긴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 정리
YK 담당 변호사는 합의서와 탄원서에 담긴 피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선처 사유로 제시했습니다. 두 사람이 사실혼 관계이며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진술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합의만으로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피해자의 의사가 다른 선처 사유와 함께 고려되도록 했습니다.
가족상담 참여를 관계 회복 노력으로 소명
YK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과 피해자가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소명했습니다. 자백과 반성에 더해 상담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도 함께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수협박 사건 결과 : 기소유예
검찰은 다음 사정을 참작해 의뢰인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① 초범이며 같은 피해자를 상대로 가정보호사건으로 넘겨지거나 112신고가 접수된 이력이 없는 점
②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한 점
③ 피해자와 합의하고, 피해자가 의뢰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④ 의뢰인과 피해자가 가족상담에 참여하고 있는 점
의뢰인은 특수협박과 폭행의 피의사실이 인정됐지만, 검찰이 이러한 사정을 참작하면서 두 혐의 모두 재판에 넘기지 않는 기소유예로 사건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는 법원의 판결이 아닌 검찰의 불기소 처분입니다.
가까운 사람과의 다툼이 형사 문제로 번졌더라도, 사건 경위와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따라 처분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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