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담임교사였던 의뢰인은 아동을 놀이수업에서 제외하고 식사·보육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대했다는 정서적 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YK 담당 변호사는 CCTV 영상과 당시 보육 경위, 아동의 반응 등을 분석해 각 행위의 위해성과 고의가 인정되기 어렵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 사건 유형 | 아동복지법위반 |
|---|---|
| 쟁점 | 정서적 아동학대 해당 여부, CCTV 전후 상황, 안전·생활지도 필요성, 학대 의도 인정 여부 |
| 결과 | 불기소 |
| 대응 포인트 | CCTV 전후 맥락과 보육 환경을 바탕으로 학대 의도 및 위해성을 소명 |
어린이집 교사의 정서적 아동학대 혐의
의뢰인은 어린이집에서 아동을 돌보던 중, 특정 아동을 부적절하게 대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울고 있는 아동에게 마스크를 씌우거나 놀이 활동 참여를 제한한 일, 식사와 놀이 과정에서 있었던 행동들이 정서적 학대라는 의혹으로 이어졌습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행동이 보육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별 조치였다고 보았지만, 수사기관 조사를 앞두고 CCTV 영상과 당시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YK를 찾아 각 행동의 경위와 아동의 반응을 구체적으로 소명할 방법을 상담받았습니다.

아동복지법위반 처벌 수위와 양형요소
처벌 수위와 적용 법령
아동복지법은 아동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금지합니다. 어린이집 교사처럼 아동을 직접 돌보는 사람은 보육 과정의 행동이라도 그 내용과 경위에 따라 아동학대 혐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적절해 보이는 행동이 있었다는 사정만으로 정서적 학대가 바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수사기관은 행위가 아동의 정신건강이나 발달을 해칠 정도였는지, 그러한 위험을 초래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핍니다. 행위 당시의 보육 환경, 아동의 반응, 행동 전후의 상황도 함께 검토됩니다.
이 사건에서는 마스크 착용, 놀이수업 참여 제한, 식사와 놀이 과정에서의 행동이 문제 되었습니다. 그러나 각 행동의 필요성과 경위, 아동의 반응, 장기간 영상에서 추가 의심 행동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었습니다. 그 결과 정서적 학대행위로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아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양형기준과 감경·가중요소
아동학대 사건에서는 행위의 반복성, 위험성, 아동을 향한 위해 의도, 아동 상태의 변화, 행위와 피해 사이의 관련성 등이 중요하게 검토됩니다. CCTV 영상이 있다면 특정 장면만 분리해 보기보다 전후 상황과 당시 교사의 대응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반대로 아동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는지, 다수 아동을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인지, 행동 뒤 아동이 보인 반응은 어떠했는지도 판단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평소 보육 태도와 주변인의 진술 역시 행위의 경위와 의도를 판단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 구분 | 참작될 수 있는 사정 | 불리하게 볼 수 있는 사정 |
|---|---|---|
| 행위 | 안전 확보 등 행동의 필요성, 위험이 낮은 경위 | 반복적 행위, 아동에게 미친 위험이나 피해가 큰 경우 |
| 행위자·기타 | 사건 경위에 관한 구체적 설명, 재발 방지 노력 | 위해 의도가 드러나는 정황, 증거를 없애려 한 정황 |
아동학대 불기소를 위한 YK 담당 변호사의 사실관계 소명
CCTV 영상으로 각 상황의 경위 소명
YK 담당 변호사는 CCTV 영상의 문제 장면과 전후 상황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놀이 참여 제한, 수저와 장난감이 오간 상황별로 아동의 반응과 의뢰인의 행동 경위를 구분해 주장했습니다. 일부 장면만으로 정서적 위해나 학대 의도를 단정하지 않도록 소명했습니다.
아동 안전을 고려한 생활지도 필요성 소명
YK 담당 변호사는 울음으로 비말이 늘어난 상황과 식기의 날카로운 부분을 만지던 상황 등 당시 보육 환경을 주장했습니다. 놀이 활동 중 아동 상태를 확인하고 참여를 권유했으며, 울음을 멈춘 뒤 활동에 참여한 점도 제시했습니다. 안전과 생활지도를 위한 조치가 학대행위로 오해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평소 보육 태도 관련 탄원자료 제출
YK 담당 변호사는 일부 학부모가 작성한 탄원자료를 제출해 의뢰인의 평소 보육 태도를 알렸습니다. 장기간 CCTV 영상에서도 추가 학대 의심 행동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함께 주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동복지법위반 사건 결과 : 불기소
검찰은 의뢰인의 정서적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① 각 행동이 아동의 안전과 생활지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점
② 놀이 활동 중 아동의 상태를 확인하고 참여를 권유한 정황이 있는 점
③ 장난감을 아동에게 던지거나 위해를 가할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④ 장기간 영상에서도 추가 학대 의심 행동이 발견되지 않은 점
그 결과 의뢰인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개별 장면뿐 아니라 전후 상황, 아동의 반응, 보육 환경을 함께 살피는 것이 정서적 학대 여부 판결에 중요함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정서적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도 당시의 돌봄 맥락과 영상 자료를 함께 살펴보면 다르게 풀릴 수 있으니, 혼자 감당하지 말고 먼저 상담으로 가능성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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